[뉴스컬처 박동선 기자] 가수 우즈(WOODZ, 조승연)가 강렬한 장면묘사와 함께 신곡 'I’ll Never Love Again'이 지닌 역설적인 메시지들을 감각적으로 전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22일 EDAM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SNS를 통해 우즈 새 디지털 싱글 타이틀곡 ‘I’ll Never Love Again’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약 20초 분량으로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수트 차림의 우즈를 구심점에 둔 채 펼쳐지는 여러 커플들의 반전 서사들이 묘사돼있다.
공간을 서성이는 우즈의 시선을 따라 노년 부부, 갈등 중인 교복커플 등 여러 연인들이 서로를 안고 있는 모습과 함께 ‘I’ll Never Love Again’이라 쓰여 있는 벽이 불타는 장면들이 교차형태로 펼쳐지는 모습은 곡이 지향하는 '사랑회복'의 메시지를 직관적으로 느끼게 한다.
또한 우즈의 샤우팅과 함께 벽이 모두 불탄 뒤 불길이 사그라드는 장면은 전역 후 첫 발표하는 자작곡 'I’ll Never Love Again'으로 비칠 그의 새로운 감성여운을 상징화한 것으로 많은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한편 우즈의 디지털 싱글 ‘I’ll Never Love Again’은 오는 2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공개된다.
뉴스컬처 박동선 dspark@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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