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웅♥진세연, 13년 만에 재회… 시청률 22.9% ‘각시탈’ 뛰어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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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웅♥진세연, 13년 만에 재회… 시청률 22.9% ‘각시탈’ 뛰어넘나

TV리포트 2025-09-22 01:00:02 신고

[TV리포트=나보현 기자] 배우 박기웅과 진세연이 13년 만에 다시 호흡을 맞춘다.

15일 마이데일리 보도에 따르면 박기웅과 진세연은 내년 2월 방송되는 KBS2 드라마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의 남녀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박기웅은 태한 SnC 패션사업부 총괄이사 양현빈 역을 맡아 열연한다. 스타트업과 글로벌 브랜드에서 디렉터로 활약하고 경영 감각과 패션 트렌드를 고루 갖춘 실력자로 성장한 인물이다. 박기웅이 맡은 양현빈은 집안 간의 상처보다 순간 연애 감정에 솔직하고 그 마음을 더 중요하게 여기는 인물이다.

진세연은 의원의 딸이자 전직 의대생 공주아 역을 맡게 됐다. 엄마의 강요로 의사면허를 취득했지만 의사의 길을 거부한다. 외과의사였던 할아버지를 닮아 바느질 솜씨가 타고나 의류 디자이너의 길을 걷는 인물이다.

이 둘이 출연하는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는 온정 시장 내 길 하나를 사이에 두고 오래전 사건으로 원수처럼 지내고 있는 양지바른 한의원과 공명정대한 병원의 이야기다. 두 집안은 온정의 유명한 원수 집안이며 이들이 묵은 오해를 풀고 상처를 치유하고 서로 한 가족으로 거듭나게 되는 가족 성장 서사를 담고 있는 작품이다.

KBS2 ‘진짜가 나타났다’의 한준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JTBC ‘옥씨부인전’의 박지숙 작가가 대본을 쓸 예정이다.

특히 박기웅과 진세연은 지난 2012년, 최고 시청률 22.9%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끌었던 KBS2 드라마 ‘각시탈’ 이후 13년 만에 다시 한번 KBS 드라마로 호흡을 맞추게 됐다. (닐슨코리아 기준) 13년 동안 연기자로서 성장한 그들이 보여주는 가족 주말극은 시청자들에 어떤 느낌으로 다가올지 주목된다.

진세연은 지난 2024년 드라마 ‘나쁜 기억 지우개’ 출연 이후 개인 계정으로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박기웅은 연기 활동과 더불어 지난 7월 개인전을 개최하는 등 화가로서의 활동도 보여주고 있다.

나보현 기자 nbh@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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