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 출산’ 김지혜, 숨 쉬기 힘든 상태… “엄마가 미안해” [RE: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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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 출산’ 김지혜, 숨 쉬기 힘든 상태… “엄마가 미안해” [RE:스타]

TV리포트 2025-09-22 00:37:02 신고

[TV리포트=배효진 기자] 그룹 ‘캣츠’ 출신 김지혜가 출산 이후 처음으로 쌍둥이 자녀들의 근황을 직접 전했다.

지난 21일 김지혜는 개인 계정을 통해 “둥이들 소식을 많이 궁금해하시길래 살짝 올려본다”는 글과 함께 영상 한 편을 게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인큐베이터에 누워 있는 두 아이의 모습이 담겨 있어 많은 이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다.

그는 “35주 만에 세상에 나온 너무 작디작은 우리 아가들. 엄마가 더 오래 품어주지 못해서 미안해”라며 애틋한 심정을 드러냈다. 쌍둥이는 출산 당시 각각 2.2kg, 2.1kg의 체중으로 태어났고, 현재는 둘 다 2kg을 채 넘기지 못한 상태라고 밝혔다.

김지혜는 “지금 둥이들은 NICU(신생아중환자실)에 있다”며 “벌써 태어난 지 2주가 꽉 찼다. 내일부터는 3주차에 들어간다”고 말했다. 이어 “배코는 이제 호흡기를 뗐고, 분유도 제법 잘 먹어서 아마 다음 주쯤이면 퇴원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희망적인 소식을 전했다. 하지만 요롱이는 아직 스스로 호흡하고 먹는 것이 어려워 시간이 더 필요하다는 설명도 덧붙였다.

이어 김지혜는 “아기들을 보러 갈 때마다 울지 않고 잘 참고 있다. 씩씩하려고 노력 중”, “하루빨리 엄마 품으로 와줘”라며 아이를 항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김지혜는 지난 2019년 그룹 ‘에이스’ 출신 가수 최성욱과 결혼했다. 여러 차례 난임을 겪은 끝에 올해 2월 쌍둥이 임신 소식을 전한 그는 지난 8일 양수가 갑자기 터지며 병원에 긴급 이송됐다. 이후 자연 진통이 시작돼 급히 제왕절개 수술을 통해 두 아이를 출산한 것으로 알려졌다.

배효진 기자 bhj@tvreport.co.kr / 사진= 김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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