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나래 기자] 오는 10월 결혼식을 올리는 유튜버 겸 방송인 곽튜브(본명 곽준빈)의 축가를 그룹 다비치(이해리, 강민경)가 부를 예정이다.
10일, 스타뉴스 단독기사에 따르면, 다비치는 오는 10월 11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의 한 호텔에서 진행되는 곽튜브의 결혼식 축가를 부를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곽튜브는 지난 8일 결혼과 임신 소식을 전하여 대중들을 깜짝 놀라게 한 바 있다. 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내가 드디어 결혼한다. 결혼하는데 식장은 먼저 잡았다””결혼식을 둘이 잘 준비하다가 보니까 더 큰 축복이 왔다. 내가 아빠가 됐다. 그래서 세 명이 됐다”라고 말했다.
예비 신부는 5살 연하로, 지방 공무원으로 근무 중이다. 두 사람은 장거리 연애임에도 불구, 애정과 신뢰를 바탕으로 오랜 기간 연인 관계를 유지해 왔다.
한편, 곽튜브는 지난해 3월 자신의 유튜브에 다비치와 함께 다녀온 홍콩 여행기를 공개하며 두터운 친분을 쌓아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는 영상에서 “러시아 여행 중 강민경 누나에게 받은 댓글이 큰 힘이 됐다”며 3년 전 강민경이 남긴 댓글을 보고 큰 감동을 하였다고 전했다. 이후 세 사람은 인연을 이어오며, 각별한 사이가 됐다. 자연스러운 수순으로, 다비치는 흔쾌히 축가를 불러주기로 했다고 전해진다.
또, 그의 결혼식 사회로는 방송인 전현무가 맡을 예정이라고 알려져, 다양한 스타들이 총집합하는 호화 결혼식이 될 것으로 예상돼 대중들의 이목이 주목된다.
김나래 기자 knr@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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