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한경숙 기자] 배우 송승헌이 모친상을 당했다. 이로 인해 예정됐던 지니TV 월화드라마 ‘금쪽같은 내 스타’ 종영 인터뷰는 취소됐다.
21일 송승헌의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은 “이날 송승헌의 어머니께서 별세하셨다”고 밝혔다. 향년 77세. 소속사는 “오는 25일 예정이었던 ‘금쪽같은 내 스타’ 인터뷰는 부득이하게 취소되었다”며 양해를 구했다.
송승헌은 ‘금쪽같은 내 스타’에서 톱스타 출신 봉청자(엄정화)의 곁을 지키는 형사이자 매니저 독고철 역으로 출연 중이다. 드라마는 오는 23일 종영을 앞두고 있어, 송승헌은 그동안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할 예정이었다.
소속사는 “모든 장례 절차는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며 “송승헌 씨와 가족들에게 따뜻한 위로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빈소는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7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3일 오전 9시 30분이다. 장지는 서울추모공원과 북한강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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