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로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지난 20일 주말을 맞아 용인 곳곳을 돌며 청소년, 사회적경제 기업, 주민들과 직접 호흡하며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이 시장의 첫 일정은 ‘2025년 제2회 용인시청소년수련관 Y리그 수영대회’였다.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용인시청소년수련관이 주최·주관한 이날 대회에는 초등부 참가자 200여 명과 관객 300여 명 등 500여 명이 모여 열띤 분위기를 이뤘다.
이 시장은 개회식에서 “Y리그의 Y는 용인(Yongin)과 청소년(Youth)을 뜻한다”며 “우리 시는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훌륭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정책과 제도로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7곳인 용인의 공공수영장이 내년 2곳 더 개관하면 총 15곳으로 늘어난다”며 “수영장 조성에 속도를 내겠다”고 약속했다. 이 시장은 개회선언에 이어 가족 단체전 경기의 출발 버저를 눌러 대회의 시작을 알렸다.
오후에는 기흥구 동백호수공원 광장에서 열린 ‘제9회 사회적경제 한마당’ 현장을 찾았다. 30여 개 사회적기업·협동조합·자활기업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 이 시장은 각 부스를 돌며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그는 축사를 통해 “사회적경제는 연대와 협력으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며 지역 공동체를 더 따뜻하게 만드는 힘”이라며 “용인의 마을 공동체를 가꾸는 핵심축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의 발걸음은 기흥구 영덕동으로 이어졌다. 자은근린공원에서 열린 맨발길 개장식에 참석해 주민들과 함께 숲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새롭게 조성된 맨발길을 걸었다. 이 시장은 “지난해 주민 건의로 세족장과 신발장을 설치했고, 올해는 ‘경기 흙향기 맨발길 조성사업’으로 본격 정비했다”며 “올해에만 25곳의 맨발길을 조성했다. 앞으로도 예산을 확보해 시민 건강을 위한 맨발길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 일정은 영덕1동 주민자치센터 작품발표회였다. 주민자치위원회가 주최한 이 자리에서 이 시장은 주민들이 직접 만든 유화, 서예, 캘리그래피 작품을 감상하고, 난타·합창 등 공연을 관람했다. 특히 합창 무대에서는 직접 카혼 연주로 주민들과 호흡을 맞추며 눈길을 끌었다. 그는 “주민자치 프로그램으로 이룬 성과를 시민 앞에 선보이는 뜻깊은 행사”라며 “용인의 주민자치가 더욱 꽃피울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하루 동안 이어진 현장 행보에서 이상일 시장은 청소년의 성장, 지역 경제의 따뜻한 순환, 주민 삶의 질 향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정의 가치를 공유하며 시민과 함께했다.
Copyright ⓒ 뉴스로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