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오래된 사진관'과 대결을 펼친 '복면네컷'의 정체가 공개됐다.
이날 '오래된 사진관'과 '복면네컷'은 '하늘을 달리다'를 선곡해 대결을 펼쳤다. 파워풀한 보이스와 시원한 고음으로 판정단의 마음을 사로잡은 '오래된 사진관'과 담백하고 감성적인 음색 '복면네컷'의 매력 대결이었다.
대결의 승자는 '오래된 사진관'이었다. 이에 '복면네컷'은 '고해성사'를 부르며 정체를 공개했는데 그는 코요태 빽가였다.
빽가는 "매니저한테 안 나가면 안 되냐고 부탁했다. 저는 판정단인 줄 알았는데 노래하는 거더라. 이왕 할 거 열심히 했다"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이어 빽가는 "2004년에 코요태에 합류했는데 김종민 씨가 텃세를 부렸다. 댄서 할 때부터 친했는데 갑자기 반말하지 말라더라. 지금은 가족이다"고 하며 "쿄오태로 디너소를 하는 게 목표다. 종민이 형이 환갑이 되면 코요태가 40주년이 된다. 13년 뒤에 40주년이니 오세요"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MBC '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5분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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