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번째 팬미팅 마친 ITZY "7년 너무 짧아, 앞으로도 함께"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4번째 팬미팅 마친 ITZY "7년 너무 짧아, 앞으로도 함께"

이데일리 2025-09-21 13:46:13 신고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그룹 ITZY(있지)가 JYP엔터테인먼트와의 깜짝 재계약 발표 소식을 전하며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20일 서울 강서구 KBS아레나에서 열린 그룹 ITZY 공식 팬미팅 ‘ITZY The 4th Fan Meeting 있지 믿지, 날자! ON AIR’의 한 장면. (사진=JYP엔터테인먼트)


ITZY는 20일 서울 강서구 KBS아레나에서 네 번째 공식 팬미팅 ‘ITZY The 4th Fan Meeting 있지 믿지, 날자! ON AIR’를 개최했다. 이번 팬미팅은 전석 매진으로 열띤 반응을 모았다. 오프라인 공연과 함께 비욘드 라이브(Beyond LIVE) 플랫폼을 통한 온라인 유료 생중계를 동시 진행해 더 많은 팬과 소통했다.

멤버 예지, 리아, 류진, 채령, 유나는 이날 팬미팅에서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와의 조기 재계약을 발표해 화제를 모았다.

ITZY는 “큰 사랑과 감사한 마음에 보답하고자 멤버 다 같이 재계약을 하기로 했다. 결정을 내릴 수 있었던 건 MIDZY(믿지)들 덕분이다. 함께 하고 싶다는 의견이 모이자마자 이 소식을 가장 먼저 알리고 싶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ITZY와 MIDZY가 함께 더 좋은 추억들과 행복한 일들 많이 만들어 나가고 싶다. 7년은 너무 짧았다. 다 같이 못 해본 게 너무 많다. 지금껏 그래왔듯 서로 옆에 함께 하기로 했다. 앞으로도 ITZY 잘 부탁드린다”며 진심을 전했다.

지난 20일 서울 강서구 KBS아레나에서 열린 그룹 ITZY 공식 팬미팅 ‘ITZY The 4th Fan Meeting 있지 믿지, 날자! ON AIR’의 한 장면.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이날 팬미팅에서 ‘IT’z SUMMER’(있지 서머)에 맞춰 등장한 ITZY는 ‘ICY’(아이씨), ‘달라달라’를 오프닝 곡으로 선정하며 네 번째 공식 팬미팅의 문을 활짝 열었다. 예지, 리아, 류진, 채령, 유나는 각각 카메라 감독, 스타일리스트, 오디오 감독, 아트 감독, 작가로 변신해 몰입도를 높이는가 하면 오디오, 자막 에러를 해결하는 미션으로 웃음꽃을 피웠다.

넘치는 끼를 발휘한 이들은 ‘SNEAKERS’(스니커즈)과 ‘Kiss & Tell’(키스 앤 텔)로 분위기를 전환시켰다. 솔로 스테이지, 단체 커버 등 5인 5색 매력을 만날 수 있는 셋리스트로 관객의 만족도를 높였다. ITZY는 그룹 공식 SNS 채널에서 사전 신청받은 소원 타임을 통해 팬들과 함께 화기애애하고 훈훈한 시간을 보내며 빛나는 케미스트리를 뽐냈다.

팬미팅을 마무리하며 ITZY는 “시간이 지나면서 MIDZY의 존재와 사랑을 더 많이 느끼게 되는 것 같다. 늘 한결같이 ITZY를 아껴주셔서 감사하다. 콘서트도 그렇지만 팬미팅을 준비할 때는 팬분들이 좋아해 주실 것 같다는 기대감에 즐겁게 준비한다”며 “이번에도 예외 없이 즐겁게 준비했는데, 즐겨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지난 20일 서울 강서구 KBS아레나에서 열린 그룹 ITZY 공식 팬미팅 ‘ITZY The 4th Fan Meeting 있지 믿지, 날자! ON AIR’의 한 장면. (사진=JYP엔터테인먼트)


ITZY는 월드와이드 활약에 박차를 가한다. 오는 10월 8일 일본에서 새 정규 앨범 ‘Collector’(컬렉터)를 발표하고 11~13일에는 일본 도쿄에서 공식 팬미팅 ‘ITZY The 4th Fan Meeting 있지 믿지, 날자! ON AIR’를 개최한다.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