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 손예진 子 미모 어쩔 수가 없다 “내 얼굴 닮길 바랐는데 똑 닮아” [RE: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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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 손예진 子 미모 어쩔 수가 없다 “내 얼굴 닮길 바랐는데 똑 닮아” [RE:뷰]

TV리포트 2025-09-21 09:57:37 신고

[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손예진이 자신을 똑 닮은 4살아들을 공개하며 ‘아들 바보’의 면면을 뽐냈다.

21일 정재형의 유튜브 채널엔 “아들 너무 예쁘다 예진아, 유전자가 어쩔 수가 없구나?”라는 제목으로 손예진이 게스트로 나선 ‘요정식탁’ 영상이 업로드 됐다.

지난 2022년 첫 아들을 품에 안으며 엄마가 된 손예진에 정재형은 “공효진을 통해 아들이 그렇게 예쁘다는 말을 들었다”라고 말했고, 손예진은 “우리 아이가 나를 닮은 부분이 있다. 이거 자랑하면 날을 새야 한다. 다들 돈 내고 자랑하라고 한다”면서 고르고 고른 아들의 사진을 정재형에게 보였다.

이에 정재형이 말을 잃을 정도로 놀라자 “그런 게 있다. 보통은 ‘내 남편을 닮았으면 좋겠어’ ‘아내를 닮았으면 좋겠어’라고 하는데 우리 부부는 서로 자기를 닮았으면 좋겠다고 했다”라며 웃었다.

이어 “나는 원래 아기를 안 좋아했다. 아이를 낳은 엄마들이 ‘내가 세상에 태어나서 가장 잘한 일이 아이를 낳은 거야’라고 할 때도 ‘그렇구나’ 하고 말았는데 내그 그럴 줄은 몰랐다. 내 자식은 정말 무엇과도 바꿀 수 없더라. 그 사랑은 절대적”이라며 모성애도 전했다.

육아와 연기 활동을 함께 병행 중인데 대해선 “일을 하면서 아이도 케어하고 살림도 하고 이 모든 게 이제 멀티가 안 되면 빈 구석이 생긴다. 나는 완벽주의자라 계속 그렇게 바쁘게 살고 있다”라고 했다.

그는 또 “현빈이 그 부분에 대해 압박을 하는 스타일인가?”라는 질문에 “우리 신랑의 가장 큰 장점은 내게 ‘이거 이렇게 해줬으면 좋겠어. 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이런 걸 일절하지 않는다”라고 답했다. 이에 정재형은 “그 와중에 축하구나. 눈에 사랑이 보이네”라며 짜증을 표출하는 것으로 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손예진은 영화 ‘협상’과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으로 호흡을 맞춘 동료배우 현빈과 지난 2022년 부부의 연을 맺은 터.

이날 손예진은 “사랑의 불이 언제 켜졌나?”라는 질문에 “배우들은 공과 사가 딱 나뉜다. 작품을 보면서 ‘리정혁 멋지다’ 이런 생각을 하지 않는다. 우리의 경우 ‘협상’을 하면서 동갑에 데뷔 연도도 비슷하고 데뷔 이후 바로 주연을 하다 보니 공감할 부분이 많았다. 그래서 뭔가 얘기하지 않아도 서로 잘 알고 편했다”라고 고백했다.

“‘협상’때는 촬영기간이 짧아서 만날 일이 별로 없었는데 무대 인사를 다니면서 대화를 나누다 보니 ‘이 사람은 정말 선한 사람이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라는 것이 손예진의 설명.

그는 또 “현빈은 아내의 어느 부분에 반했다고 하던가?”라는 물음에 “안 반했을 수도 있다. 당장 어제 오랜만에 밥을 먹으면서 ‘우리가 서로 사랑은 했던 거겠지?”라는 대화를 했다. 이게 아이 위주가 돼서 그렇다. 아이에게 가는 사랑은 비교가 안 된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요정재형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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