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박규범 기자] 홍콩 생활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온 박은영 셰프가 깔끔한 새 집을 공개하며 근황을 전했다. 혼자 살기에 완벽한 투룸 오피스텔에서 보이는 시티뷰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박은영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여가네'에 '박은영 셰프의 NEW 하우스를 소개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그는 "홍콩에 1년 정도 있다가 한국에 완전히 들어온 지 한 달 넘었다"고 밝혔다.
이어 "투룸이라 혼자 살기 딱 알맞은 사이즈"라며 새 집을 소개했다. 특히 "완전 새집이라 모든 게 깨끗하다"면서 "뷰가 좋다 보니 특별히 카페에 가지 않고 여기서 일을 한다"고 말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국에서 첫 독립을 하게 된 그는 "혼자 살아보니 부모님과 사는 게 더 좋았던 것 같다"고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부모님은 잔소리가 일절 없으셨는데, 혼자 나와보니 쓰레기가 많이 나와서 매일 처리하는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은영은 "독립한 이유 중 하나가 부모님 집에 내 짐이 너무 많아서 가슴이 답답했다"며 "내 짐이 빠지니 본가도 쾌적해져 기분이 좋다"고 덧붙였다.
영상 말미에 그는 거실과 옷방, 침실, 양문형 화장실까지 깔끔하게 정돈된 집안 곳곳을 소개하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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