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은 원래 강북이었다” 스타 강사 이도, 메이크업 받다 갑자기 지리 강의('전참시')

[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스타 강사 이도가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숨겨둔 프로페셔널 매력을 아낌없이 발산한다.

20일 방송되는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365회에서는, 지리와 사랑에 빠진 이도의 바쁜 하루가 펼쳐지며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사진=전지적 참견 시점

이날 방송에서 이도는 모의고사 해설 강의 준비 도중에도 지리에 대한 열정을 멈추지 않는다. 메이크업을 받으며 깜짝 지리 강의를 펼치는가 하면, 잠실이 과거 강북이었다는 사실, 석촌호수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 등 귀를 사로잡는 알짜배기 정보로 참견인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뿐만 아니라, 이날 방송에서는 9월 모의고사 해설 촬영 현장도 함께 공개된다. 이도는 촬영 전 조교와 함께 자료를 꼼꼼하게 점검하고, 카메라 앵글까지 직접 체크하며 완벽한 준비 태세를 갖춘다. 수능을 약 두 달 앞둔 시점, 장장 6시간에 걸친 열정 강의로 현장을 압도한 그녀의 프로 강사 면모는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다.

이도의 열정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문제 제작에 사용할 사진을 직접 촬영하기 위해 현장 답사에 나서며 지리에 대한 진심을 드러낸다. 조교와 함께 서울의 숨은 명소부터 역사적 발자취가 깃든 장소까지 발로 뛰며 생생한 자료를 확보하는 이도의 모습에, 참견인들은 물론 시청자들까지 깊은 인상을 받을 전망이다.

알아두면 쓸모 있는 이도의 명품 지리 강의는 오늘(20일) 밤 11시 10분,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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