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로맨틱 어나니머스' 한효주 "BIFF는 동경의 대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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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로맨틱 어나니머스' 한효주 "BIFF는 동경의 대상이었다"

뉴스컬처 2025-09-20 14:25:4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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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효주. 사진=김규빈 기자
배우 한효주. 사진=김규빈 기자

[뉴스컬처 노규민 기자] 배우 한효주가 30회를 맞이한 부산국제영화제와의 남다른 인연을 드러냈다.

20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 전당 야외 무대에서 한일 합작 넷플릭스 드라마 '로맨틱 어나니머스' 무대연인가 열렸다. 배우 한효주, 오구리 슌, 츠키카와 쇼 감독이 참석했다.

'로맨틱 어나니머스'는 시선 공포증을 가진 소심한 성격의 천재 쇼콜라티에 '하나'(한효주)가 트라우마를 갖고 있는 '후지와라 소스케'(오구리 슌)의 작은 초콜릿 가게에 취업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담은 드라마다. 2010년에 개봉한 동명의 프랑스 영화를 원작으로 하며 영화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의 츠키카와 쇼 감독이 연출을 맡아 기대를 모으고 있다. 30회 부산국제영화제 온 스크린 섹션으로 초청됐다.

'로맨틱 어나니머스' 무대인사에 참석한 배우 한효주. 사진=네이버TV
'로맨틱 어나니머스' 무대인사에 참석한 배우 한효주. 사진=네이버TV

이날 한효주는 "처음 대본을 받았을 때 너무 재미있었다. 4부까지 끊지 못하고 봤다"라며 '로맨틱 어나니머스'에 출연한 이유를 밝혔다. 이어 "한일 합작 작품이라는 도전이 흥미로웠다. 좋은 경험이 될 수 있을거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한효주는 30회를 맞은 부산국제영화제에 축하를 전했다. 그는 "영화를 좋아하는 저에게 부산영화제는 동경의 대상이었다. 10여년 전 출연작인 '오직 그대만'이 개막작으로 선정, 무대에 섰던 기억이 생생히 남아있다"라며 "설경구 선배와 사회를 본 적도 있다. 부산영화제는 제게 큰 의미가 있다. 앞으로도 오래오래 즐길 수 있는 세계인의 영화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는 26일까지 계속된다.

뉴스컬처 노규민 presskm@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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