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마귀: 살인자의 외출' 모방 범죄, 생중계로 치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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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마귀: 살인자의 외출' 모방 범죄, 생중계로 치닫다

뉴스컬처 2025-09-20 10:56:0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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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잔혹한 범행이 생중계된다.

지난 19일 방송된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 5회에서는 모방 살인범의 윤곽이 드러났다. 범인은 차수열을 통해 정이신과 통화를 요청했고, 수사팀은 피해자들과 용의자 박민재(이창민)가 공통으로 팔로우한 ‘조이’라는 인물을 발견했다. ‘조이’의 정체와 범인의 동기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사진=사마귀: 살인자의 외출
사진=사마귀: 살인자의 외출

제작진은 20일 방송되는 6회에서 범인이 자신의 범행 현장을 경찰과 정이신에게 생중계하는 상황이 펼쳐진다고 밝혔다. 이는 범인의 오만한 자신감과 정이신에게 자신의 존재를 알리고 싶은 심리가 복합적으로 담긴 장면이다.

제작진은 “이 장면으로 극의 긴장감이 크게 높아질 것이며, 범인의 정체와 추가 피해 발생 여부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과연 정이신과 차수열, 수사팀은 범인의 행방을 파악하고 더 이상의 피해를 막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SBS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  6회는 20일 밤 10시 방송된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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