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샤이니 멤버 키가 할머니가 마지막으로 해준 음식을 버리지 못했다고 한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그는 19일 오후 11시10분 방송하는 MBC TV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생일을 맞아 어머니와 데이트를 즐긴다.
키는 "생일을 엄마와 보낸 게 언제였는지 잘 기억이 안 난다"라고 말한다.
키와 어머니는 스프라이트 티셔츠와 검정색 하의로 맞춰 입는다.
두 사람은 팔짱을 끼고 거리를 걸으며 학창 시절 기억을 회상한다. 또 이들은 추억의 맛집에서 식사하고, 네컷 사진을 찍는다.
어머니가 "엄마는 이런 거 처음 해본다"고 하자 키는 웃음을 터뜨린다.
또 키는 데이트 후 본가에서 어머니가 준비한 깜짝 생일상을 "엄마가 끓인 거냐"며 놀란다.
이어 그는 할머니가 돌아가시기 전 마지막으로 만들어준 음식을 먹지 못하고 13년간 보관했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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