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영화제 개막을 앞두고 손예진이 대기실에서 포착된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배우 본연의 맑은 미소와 함께한 화사한 핑크 드레스가 레드카펫 무대의 설렘을 그대로 전해주며, 팬들은 그녀의 변함없는 존재감을 다시금 확인했다.
그녀가 선택한 드레스는 은은한 광택이 감도는 새틴 소재로, 매끈하게 떨어지는 슬림 실루엣이 고급스러움을 배가했다. 얇은 스트랩과 깊게 파인 네크라인은 쇄골과 클레비지 라인을 자연스럽게 드러내 우아하면서도 과감한 매력을 동시에 살렸다. 가슴 부분을 장식한 리본 디테일은 사랑스러운 포인트로, 소녀 같은 발랄함과 성숙한 분위기를 절묘하게 이어주었다.
손예진은 소품에서도 포인트를 잊지 않았다. 헬로키티 손거울을 들고 있는 컷은 그녀의 특유의 귀여움을 강조하며, 반짝이는 주얼리 이어링과 링은 전체 스타일에 세련된 마무리를 더했다. 깔끔하게 정돈된 업스타일 헤어는 드레스의 화사한 컬러와 조화를 이루며 얼굴선을 더욱 또렷하게 부각시켰다.
이 스타일을 일상에서 참고하려면 세 가지 팁이 유용하다. 첫째, 파스텔 톤 드레스를 선택할 때는 새틴이나 실크처럼 은은한 광택 소재를 고르면 더욱 고급스럽다. 둘째, 얇은 스트랩 드레스에는 심플한 주얼리로 포인트를 주어 시선을 분산시키지 않는 것이 좋다. 셋째, 발랄한 무드를 원한다면 작은 캐릭터 소품이나 컬러풀한 클러치를 곁들이는 것도 효과적이다.
한편 손예진은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에 참석하며 7년 만의 스크린 복귀 소식을 전했다. 개막작 ‘어쩔수가없다’ 기자간담회에서도 소감을 전해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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