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데이즈드가 엔믹스 해원과 함께한 10월호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번 화보는 새롭게 합류한 크리에이티브 책임자 조나단 손더스의 첫 번째 컬렉션을 입은 해원의 모습을 담았다. 해원은 컬러풀한 니트웨어와 빈티지 감성의 팬츠, 스커트 등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평소와는 다른 시크한 매력을 선보였다. 화보 촬영 현장에서는 해원의 다채로운 모습에 많은 호응이 있었다는 후문이다.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해원은 빈티지 룩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그는 "가장 먼저 생각나는 건 자글자글한 그레인 필름 카메라다. 옷도 그렇고, 모두 그 시기에 담긴 스토리를 좋아하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또한 한국의 옛날 음악을 즐겨 듣는다고 밝히며, "옛날 노래를 한 번씩 들으면, 정말 시처럼 들릴 때가 많다. 사랑이 주제여도 일기나 편지를 쓰는 것 같은 마음이 느껴진다"라며 감수성 깊은 면모를 드러냈다.
최근 정규 1집으로 컴백한 엔믹스에 대한 애정도 표현하며 "NMIXX 멤버들은 좋은 쪽으로 욕심이 많다. 그래서 이 사람들과 일하는 게 너무 재밌고, 좋다. ‘아군이라 다행이다’라는 생각도 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엔믹스 해원과 데이즈드가 함께한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데이즈드 10월호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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