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이 월드투어 앙코르 콘서트 개최를 확정하며 글로벌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G-DRAGON은 19일 공식 SNS를 통해 ‘G-DRAGON 2025 WORLD TOUR [Übermensch]’의 추가 일정을 공개했다. 이번 발표로 타이베이, 오사카, 서울에서 앙코르 콘서트가 확정됐다.
AI 엔터테크 기업 갤럭시코퍼레이션에 따르면 G-DRAGON은 10월 20일과 21일 오사카, 11월 1일과 2일 타이베이에서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한다. 특히 12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서울 고척돔에서 한국 앙코르 콘서트를 열어 국내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앙코르 콘서트는 단순한 추가 공연을 넘어 월드투어급 스케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는 G-DRAGON의 월드클래스 아티스트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준다.
G-DRAGON은 앞서 한국을 시작으로 아시아 태평양과 미국 주요 도시에서 월드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오는 20일 프랑스 파리 공연을 시작으로 10월 오사카, 11월 타이베이와 하노이, 12월 서울에서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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