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속 가을 국악 산책, ‘여유작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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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가을 국악 산책, ‘여유작 콘서트’

뉴스컬처 2025-09-19 15:35:49 신고

[뉴스컬처 이준섭 기자] 서울 중심에서 국악의 정취를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가을 콘서트가 열린다. 서울돈화문국악당이 추석 연휴의 여운을 이어 10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야외 국악무대 ‘여유작 콘서트’를 개최한다.

‘여유작 콘서트’는 선선한 가을바람 아래,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국악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힐링 공연이다. 가족 단위 관람객은 물론, 외국인 관광객과 종로 인근 주민들이 자유롭게 어우러질 수 있는 열린 공간에서 진행되며, 국악을 일상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여유작 콘서트' 출연진. 사진=서울돈화문국악당
'여유작 콘서트' 출연진. 사진=서울돈화문국악당

이번 무대는 국악을 대중적으로 풀어내며 주목받고 있는 두 팀이 맡는다.

첫날인 10월 8일에는 싱어송라이터 삼산이 무대에 오른다. 전통 악기인 가야금과 해금을 미디 사운드와 결합해 독특한 음악 세계를 펼치는 그는, 특유의 재치 있는 가사와 실험적이면서도 감성적인 스타일로 신세대 국악 팬층을 넓혀가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파파파파’, ‘지긋지긋’, ‘풍년의 어른’ 등 개성 강한 자작곡들을 선보이며 관객과 소통할 예정이다.

이어 10월 9일에는 창작 판소리 그룹 심풀(Simfull)이 무대를 채운다. ‘마음을 풀어주고 채워주는 음악’을 지향하는 심풀은 소리꾼 김주원, 박유빈, 김소원을 주축으로, 해금(서지예), 타악(강경훈), 건반(김세움) 연주자가 함께하는 팀이다. 현대적인 감각으로 전통 판소리를 재해석해 자신들만의 독창적인 장르를 개척 중이다. ‘상여가 실은 청춘’, ‘사랑가 of 심풀’, ‘해야해야’ 등 기존 인기 레퍼토리는 물론, 이번 무대에서 최초 공개되는 미발매 신곡도 포함돼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인다.

서울돈화문국악당은 “세대와 국적을 초월해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로, 전통 음악의 멋과 현대적 매력을 동시에 전할 것”이라며 “한가위 연휴를 마무리하며 여운을 더해줄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컬처 이준섭 rhees@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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