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윗집 사람들' 공효진·김동욱 "현실 신혼이라 충격…부부관계 레슨 받았다" (오픈토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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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윗집 사람들' 공효진·김동욱 "현실 신혼이라 충격…부부관계 레슨 받았다" (오픈토크)

뉴스컬처 2025-09-19 12:25:56 신고

[뉴스컬처 노규민 기자] '신혼'인 배우 공효진, 이동욱이 영화 '윗집 사람들'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19일 오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 전당 야외 무대에서 영화 '윗집 사람들' 오픈토크가 펼쳐졌다. 배우 하정우, 공효진, 김동욱이 참석했다.

'윗집 사람들' 오픈토크에 참석한 배우 공효진-김동욱. 사진=김규빈 기자
'윗집 사람들' 오픈토크에 참석한 배우 공효진-김동욱. 사진=김규빈 기자

'윗집 사람들'은 매일 밤 섹다른 층간소음으로 인해 윗집 부부(하정우·이하늬)와 아랫집 부부(공효진·김동욱)가 함께 하룻밤 식사를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예측불허 이야기다. 하정우가 감독 및 주연을 맡았다.

결혼한 지 이제 3년 된  공효진은 '윗집 사람들'과 관련해 "아직까지 이해가 안 되는 내용이 있다. 관객중에서도 '결혼이라는 것이 이런 것인가' 라며 충격을 받을 수도 있고, 공감하는 분들도 있을 것이다"라며 "여러 형태의 부부가 있더라. 저도 아직 공부하지 못한 부분도 있었다. 레슨을 받은 것 같긴 한데, 좋은 레슨이었을까?"라고 말해 궁금증을 높였다.

이어 결혼한 지 2년 된 김동욱 또한 "(그런 부부 관계를 연기하기 위해) 굉장한 연기력이 필요했다"라며 "제가 너무나 신혼이다. 견고한 커플이 되기 위한 첫번째 레슨이었던 것 같다. 캐릭터를 연구하고 공부하면서 '이런 모습은 조심해야겠구나' '서로 사랑하는 커플이 되기 위해 이런 노력을 해야겠구나' 배웠다"고 말했다.

'윗집 사람들'은 12월 개봉 예정이다.
 

뉴스컬처 노규민 presskm@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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