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가수 진욱이 또 한 번 따뜻한 선행으로 감동을 전했다.
진욱은 최근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부친의 고향인 경남 창원시에 1,0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금은 ‘진해 벚꽃 소생 프로젝트’에 사용될 예정이다.
‘진해 벚꽃 소생 프로젝트’는 노령화된 벚나무에 영양제를 공급하고 병충해를 방지해 건강한 생육 환경을 조성하는 환경 복원 사업이다.
진욱은 “아버지의 고향 창원이 앞으로도 아름다운 관광 도시로 이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동참하게 됐다”며 “진해 벚꽃이 더 건강하고 아름답게 피어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진욱은 지난 2023년에도 자신의 고향인 평택시에 고액 기부를 실천한 바 있다. 지역 사회를 위한 꾸준한 나눔과 선행으로 팬들과 대중들에게 큰 울림을 전하고 있다.
가수로서의 행보도 거침없다. 지난 6월 싱글 ‘당신 비’를 발표한 데 이어, 7월에는 첫 단독 콘서트 ‘진심’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어 지난달에는 첫 정규 앨범 ‘진욱 The New Beginning’을 발매, 본격적인 음악 인생의 새로운 챕터를 열었다.
정풍송, 류선우 등 국내 대표 작곡가들과 함께 작업한 이번 정규 앨범은 진욱의 넓어진 음악적 스펙트럼과 깊은 감성을 담아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타이틀곡 ‘떠나렵니까’, ‘보내야 한다면’, ‘태평성대’는 다양한 행사와 방송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러브콜이 쏟아지고 있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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