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희, 안타까운 소식…응급실行 "처음 겪는 고통"

사진 = 뉴시스

 

개그우먼 김영희(42)가 갑작스러운 얼굴 붓기와 통증으로 병원을 찾은 사실을 알렸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김영희는 최근 소셜미디어에 "결국 응급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운동 중 복용한 약 때문인지, 옷 정리 중 흡입한 먼지 때문인지 원인을 특정하기 어렵다면서 "처음 겪는 고통"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얼굴 전체가 붓고 열감과 가려움이 심해졌으며, 턱 부위에는 물집까지 생겨 터지는 등 심각한 증상이 나타났다고 전했다.

당시 상황을 전하는 사진 속 김영희는 얼굴이 크게 부은 채 힘겹게 미소를 짓고 있어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증세가 나아지지 않자 그는 결국 응급실로 향해 알레르기 주사와 수액 치료를 받았다.

김영희는 "약 처방까지 받아왔다"며 빠른 회복을 기원하며 "제발"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영희는 2021년 야구선수 출신 윤승열(32)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