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방송된 Mnet 오디션 프로그램 '보이즈 2 플래닛' 10회에서는 치열한 경쟁 끝에 살아남은 16인의 파이널 진출자가 공개됐다.
이상원은 828만 점을 획득하며 '부동의 1위' 자리를 지켰다. 역대 서바이벌 사상 단 한 번도 1위를 놓치지 않는 압도적 행보를 이어갔다. 조우안신(2위), 이리오(3위) 역시 상위권을 굳건히 지키며 김건우(4위), 장지아하오(5위), 허씬롱(6위), 김준서(7위), 정상현(8위)과 함께 TOP8을 형성해 데뷔권 경쟁을 뜨겁게 달궜다.
박동규는 2차 발표식 최하위(24위)에서 무려 10계단을 뛰어올라 14위에 오르며 극적인 생존 스토리를 써냈다. 장지아하오는 처음으로 TOP8에 진입했고, 유메키(9위), 전이정(15위), 강우진(16위)도 순위 급등으로 파이널 티켓을 거머쥐며 반전 드라마를 완성했다. 파이널 진출자들은 "마지막 무대로 보답하겠다"며 스타 크리에이터들에게 감사와 각오를 전했고, 떠나는 이들의 몫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해 진한 여운을 남겼다.
한편 '보이즈 2 플래닛' 4차 글로벌 투표는 213개국 및 지역의 스타 크리에이터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총 투표수는 3,250만 표에 달한다. 특히 파이널 직전 8일간 진행된 투표에는 약 242만 명이 참여해 지난 시즌을 뛰어넘는 관심을 입증했다.
파이널 글로벌 투표는 오는 25일 오전 10시까지 엠넷플러스(Mnet Plus)를 통해 1차 투표가 진행되며, 생방송 중 2차 투표가 이어진다. 단 한 명만 선택할 수 있는 마지막 글로벌 투표를 통해 최종 데뷔조가 확정된다.
iMBC연예 김종은 | 사진출처 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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