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둘째를 임신 중인 박보미가 막달을 맞은 소감을 전했다.
박보미는 18일 자신의 계정에 "저 쌍둥이 아닌디요...! 이 배가 진짜 맞나요...? 이제 정말 딱 2주 뒤면 설복이를 만납니다! 너무 너무 궁그미 + 설레임"로 시작하는 글을 올렸다.
이어 "그나저나 와우...! 역대급 막달입니다!? 새벽에 자다 깨다 자다 깨다 배가 돌처럼 초딱딱해져서 '수술 전에 진통 오는 거 아냐?' 괜히 무섭기도 하고요오... 첫째 때는 막달에 손 세차도 하고 날아다녔었는데 같은 사람이 맞나 싶숨다...! 미루고 미루다 만삭사진도 패스해버렸긔^^* 태동부터 증상까지 모든 게 다름!!!!!!!! 둘이 촘파 사진만 왕 비스무리. 아 빨리 보구싶어!!!!!!!!!!!!! 설복아! 곧이다! 건강하게 만나자!"라며 출산을 앞두고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사진 속 박보미는 36주에 접어들어 한껏 커진 배를 만지고 있다. 또 다른 사진은 첫째 시몬 군과 똑닮은 둘째 설복(태명) 양의 초음파 사진이다.
한편 박보미는 지난 2020년 축구선수 박요한과 결혼해 2022년 첫 아들을 품에 안았으나 15개월 만에 하늘나라로 떠나보내는 아픔을 겪었다. 시험관 시술을 통해 둘째 딸 임신, 가을 출산을 앞두고 있다.
사진 = 박보미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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