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썬킴이 고(故_ 신상옥 감독에게 쓴 소리를 들은 일화를 소개한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18일 오후 8시50분 방송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역사 이야기꾼들'에선 '극악의 테러'를 주제로 출연진 썬킴·박현도 이야기가 공개된다.
썬킴은 대한민국 현대사에서 가장 충격적인 테러 'KAL 858기 폭파 사건' 이야기로 도전장을 내민다.
그는 해당 사건을 모티브로 한 영화 '마유미'의 신상옥 감독과 특별한 인연에 대해 말한다.
썬킴은 신상옥 감독에게 들언 사건의 증언부터, 관련 질문을 했다가 욕까지 들었다고 한다.
이어 중동 전문가 박현도가 '하마스' 이야기로 강연을 펼친다.
그는 "흔한 이야기를 하러 온 것이 아니다"라고 선전포고를 날리기도 한다.
한편 '역사 이야기꾼들'은 여러 분야 전문가들이 펼치는 역사 상연 대결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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