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싱크탱크 "올상반기 러→튀르키예→EU 천연가스 증가"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美싱크탱크 "올상반기 러→튀르키예→EU 천연가스 증가"

연합뉴스 2025-09-18 18:41:46 신고

3줄요약
2020년 열린 투르크스트림 개통 행사에 참석한 푸틴(왼쪽 두번째)과 에르도안 2020년 열린 투르크스트림 개통 행사에 참석한 푸틴(왼쪽 두번째)과 에르도안

기사 내용과 무관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브뤼셀=연합뉴스) 정빛나 특파원 = 올 상반기 튀르키예를 경유한 러시아산 천연가스의 유럽연합(EU) 유입량이 증가했다고 18일(현지시간) EU옵서버가 미국 싱크탱크를 인용해 보도했다.

이날 공개된 미국 싱크탱크 에너지경제금융분석연구소(IEEFA) 보고서에 따르면 1∼6월 튀르키예의 투르크스트림 가스관을 통한 러시아산 가스 유입량은 7.7bcm(1bcm=10억㎥)이었다. 2023년 같은 기간 4.8bcm, 2024년 7.2bcm에 이어 계속 증가했다.

2020년부터 가동된 투르크스트림은 크림반도 동쪽 러시아 아나파에서 출발해 흑해를 가로질러 튀르키예와 그리스 등 남동부 유럽으로 연결되는 가스관이다.

보고서는 EU가 2022년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이후 EU가 러시아산 화석연료 의존에서 벗어나겠다고 선언했지만 노르웨이(55%), 알제리(19%)에 이어 러시아산이 전체 10%로 여전히 3위라고 짚었다.

또 2022년 초부터 최근까지 EU 회원국의 천연가스 누적 수입액은 총 3천800억 유로(약 623조)였고, 이 가운데 약 22%에 해당하는 830억 유로(약 136조원)가 러시아산이었다.

보고서는 액화천연가스(LNG)에 국한해서 보면 대미 의존도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작년 기준 EU의 LNG 수입량의 63%는 미국산으로, 금액으로는 162억 유로(약 27조원)였다.

보고서는 "LNG 의존에 따른 위험을 고려하면, EU 회원국들은 에너지 안보를 증진하고 가스값 변동성에서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해 재생에너지와 히트펌프 설치를 확대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shine@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