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박동선 기자] 에스엠컬처앤콘텐츠(대표 박태현, 이하 SM C&C)가 MC, 배우에 이어 가요로까지 매니지먼트 분야를 넓히며, 비즈니스 전략의 확장을 꾀한다.
18일 SM C&C 측은 오는 23일 첫 방송될 SBS ‘우리들의 발라드’의 주요 아티스트들을 기준으로 가요 매니지먼트 행보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SM C&C의 가요 매니지먼트 확장 선언은 광고, 여행 등과 함께 주력 분야인 엔터 분야의 IP 비즈니스 규모를 넓힌다는 취지로 볼 수 있다.
특히 MC, 방송인에서 배우까지 한정됐던 매니지먼트 분야를 가요로까지 확장, 아티스트 각각은 물론 기업차원에서의 성장 가능성들을 다각도로 마련할 것을 선언하는 바로 돋보인다.
또한 프로그램의 공동사업자로서의 협력에 이어 아티스트들의 매니지먼트를 더하는 등의 밸류체인 식 접근법을 본격화한다는 점에서도 주목된다.
한편 SM C&C가 공동사업자로 나서는 SBS 차세대 발라더 오디션 ‘우리들의 발라드’는 오는 23일 첫 방송된다.
뉴스컬처 박동선 dspark@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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