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박동선 기자] 베이비몬스터가 데뷔 첫 월드투어의 마무리와 함께, 컴백준비에 본격 돌입한다.
18일 YG엔터테인먼트 측은 베이비몬스터가 지난 12일 미국 시애틀 클라이메이트 플레지 아레나(Climate Pledge Arena) 공연을 끝으로 첫 투어 'HELLO MONSTERS'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베이비몬스터 첫 투어 'HELLO MONSTERS'는 올해 1월 한국을 시작으로 북미, 일본, 아시아 총 20개 도시·32회차 일정으로 추진됐다.
투어 간 베이비몬스터는 강렬한 밴드 사운드를 배경으로 대표곡 'DRIP', 'BATTER UP' 등은 물론 최근 발매한 'HOT SAUCE'까지 다채롭게 이어지는 그룹 무대와 함께 각양각색의 솔로무대를 선사하며, 점차 성장해가는 무대매너와 팬교감 면모를 보였다.
특히 무대회차를 거듭해갈수록 완벽해지는 퍼포먼스 호흡은 물론, 스테이지를 누비며 관객들의 호응을 유도하는 자신감 있는 모습들은 약 30만명 이상의 글로벌 관객들을 만족시키기에 충분했다.
멤버들은 "첫 투어를 통해 전 세계 몬스티즈(팬덤명)를 만날 수 있어 행복했다. 여러분이 선물해 준 추억을 평생 잊지 못할 것 같다"며 "더 좋은 모습으로 곧 돌아올 테니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베이비몬스터는 오는 10월10일 미니2집 'WE GO UP'으로 컴백한다.
뉴스컬처 박동선 dspark@nc.press
Copyright ⓒ 뉴스컬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