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튜브가 ‘전현무계획2’에서 10월 결혼을 앞둔 솔직한 속내를 털어놓는다.
오는 19일 방송되는 MBN·채널S 공동 제작 리얼 먹큐멘터리 ‘전현무계획2’ 47회에서는 전현무와 곽튜브(곽준빈)가 ‘61번째 길바닥’으로 추억의 맛 투어에 나서면서 허심탄회한 결혼 토크를 이어간다.
이날 두 사람은 시즌1에서 ‘솔드 아웃’으로 맛보지 못했던 ‘이영자 최애’ 만두집에 오픈런해 먹방을 시작한다. 이어 버거 3천원, 냉커피 1500원의 35년 전통 맛집을 찾아 추억의 메뉴를 즐기던 중 전현무는 “최근 기사가 많이 났더라”며 곽튜브에게 기자회견을 방불케 하는 질문 공세를 퍼붓는다.
곽튜브는 긴장한 기색을 감추지 못하면서도 “10월 11일에 결혼한다. 연애 초반부터 결혼 이야기를 나눴다”며 구체적인 계획을 공개한다. 특히 그는 “첫눈에 ‘이 사람과 결혼하겠다’는 확신이 들었다”고 고백해 전현무를 부럽게 만든다.
그러나 전현무는 “난 결혼을 포기한다고 한 적이 없는데…”라며 서운함을 토로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이날의 게스트에 대해 “두 사람 모두 가수 출신 배우”라며 힌트를 던지고, “둘 중 한 명이라도 못 맞히면 출연료 반납”이라고 돌발 선언해 현장을 긴장시킨다.
곽튜브는 “요즘 결혼 준비로 돈 나갈 곳도 많은데…”라며 당혹스러워하지만 전현무는 단호한 태도로 분위기를 달궈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한편, ‘국민 연하남’과 ‘레전드 걸그룹 출신’ 배우와 함께한 추억 먹트립 현장은 오는 19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되는 MBN·채널S ‘전현무계획2’ 47회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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