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게임 전시회 ‘도쿄 게임쇼 2025(TGS2025)’의 개막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8월 펼쳐진 독일 게임스컴 현장은 물론 국내 게임사들의 적극적인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발걸음을 확인할 수 있는 이번 TGS2025 현장이다. 특히, 올해는 넥슨, 넷마블, 엔씨소프트 등 업계를 대표하는 3N을 필두로 대형 게임사들과 소규모 인디게임 개발사까지 수십개 사가 넘는 국내 게임사들의 참여가 눈길을 끈다.
▲ ‘TGS2025’
‘TGS2025’는 오는 9월 25일부터 28일까지 ‘놀이가 끝이 없는, 무한 놀이터’라는 슬로건과 함께 펼쳐진다. 올해 TGS의 참가 규모는 9월 기준 총 1,138개 기업, 4,159 부스 규모로 지난해에 비해서도 대폭 커진 역대 최대 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현장에서 만나볼 수 있을 출품작의 수 또한 약 1,200여 타이틀 이상이 예고됐다.
행사의 규모가 거대한 만큼, 이와 함께 늘어난 국내 게임사들의 적극적인 TGS 참가 행렬도 눈여겨볼 요소다. 넥슨, 넷마블, 엔씨소프트, 펄어비스, 스마일게이트, 컴투스 등 대형 게임사들은 제각각 간판 타이틀 및 신작으로 현장을 찾는다. 또한,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경남글로벌게임센터 등 각 지역 게임산업의 힘을 알리기 위한 참여도 연이어지며, 한국공동관에서도 해긴을 필두로 갖은 국내 게임사들의 신작을 확인할 수 있다.
주요 국내 게임사들의 출품작 면면도 화려하다. 넥슨은 ‘퍼스트 디센던트’를 소개하는 한편, 진행 예정인 IP 콜라보레이션 정보 공개를 예고했다. 창립 이후 처음 TGS에 발을 들인 넷마블은 기대 신작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과 ‘몬길: 스타다이브’를 현지에 소개한다.
엔씨소프트 ‘리밋 제로 브레이커스’, 펄어비스 ‘붉은사막’, 컴투스 ‘도원암귀 Crimson Inferno’는 제각각 애니메이션풍 액션 RPG, AAA급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인기 원작 만화·애니메이션 IP라는 뚜렷한 무기를 가진채 일본 이용자들과 마주한다.
스마일게이트 역시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와 ‘미래시: 보이지 않는 미래’ 등 두 신작으로 서브컬처 게임의 본고장에서 제각각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특히,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는 ‘에픽세븐’으로 잘 알려진 슈퍼크리에이티브가 ‘덱 빌딩 로그라이트’ 전투를 택한 신작으로 주목도가 높다.
한편, ‘TGS2025’는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일본 지바현 마쿠하리 멧세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24일 오후 11시부터는 캡콤의 TGS2025 특별 방송을 시작으로 행사 기간 내내 다양한 온라인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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