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트리뷴=김예준 기자] 현대자동차가 신형 수소전기차 넥쏘를 출시하며 공격적인 가격 전략을 내세우고 있다. 광고 모델로 방송인 유재석을 기용한 ‘넥쏘 러브콜 캠페인’을 전개한 바 있다. 또한 이번 9월은 파격 할인과 보조금을 더해 실구매가를 3천만 원대까지 낮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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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도 선택했다, 넥쏘의 매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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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넥쏘는 지난 4월 ‘2025 서울 모빌리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된 뒤 6월 10일부터 본격 판매가 시작됐다. 현대차는 출시와 동시에 ‘넥쏘 러브콜 캠페인’을 진행했다. 첫 모델로 방송인 유재석을 선정해 화제를 모았다.
유재석은 광고에서 특유의 친근하고 신뢰감 있는 이미지를 앞세워 “수소전기차 시대, 이제는 넥쏘”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영상에서는 일상에서의 이동, 가족과 함께하는 장면, 충전 편의성 등을 보여주며 수소차에 대한 대중적 거리감을 줄였다. SNS와 커뮤니티에서는 “역시 유재석이 하면 믿고 본다”, “넥쏘 이미지 확 달라졌다”는 긍정적 반응이 이어졌다.
상품성 변화도 크다. 신형 넥쏘는 최고출력 204마력으로 기존보다 20마력 이상 높아졌고, 1회 충전 주행거리도 720km까지 늘었다. 실내에는 2열 통풍 시트 등 고급 사양을 대거 적용해 대형 SUV에 버금가는 편의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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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415만 원 할인, 가격 부담 낮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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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넥쏘의 가격은 익스클루시브 7643만 원, 익스클루시브 스페셜 7927만 원, 프레스티지 8344만 원이다. 그러나 이번 달 프로모션을 모두 적용하면 가격은 최대 415만 원 낮아진다.
트레이드-인 특별조건으로 200만 원이 지원된다. 구형 넥쏘 교체 시 추가 지원이 가능하다. 여기에 전용카드 프로모션 45만 원, 현장관리법인 20~30만 원, 노후차 특별조건 30만 원, 베네피아 제휴 할인 10만 원 등 중복 조건도 적용된다. 블루멤버스 포인트 40만 점, 전시차 구매 20만 원, 블루 세이브-오토 30만~50만 점까지 활용 가능하다.
실제로 이번 달 제공되는 모든 프로모션을 적용하면 익스클루시브 트림은 7228만 원, 익스클루시브 스페셜은 7512만 원, 프레스티지는 7929만 원까지 낮아진다. 또한 예상 납기일도 공개됐다. 생산 요청시 예상 납기는 약 2개월 수준으로 타 차종에 비해 빠른 편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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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조금 더하면 3천만 원대로 가격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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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고 보조금 2250만 원과 서울시 보조금 700만 원이 더해지면 익스클루시브 트림은 4278만 원, 익스클루시브 스페셜은 4562만 원, 프레스티지는 499만 원으로 떨어진다.
전남 여수, 경북 포항, 충남 보령 등 일부 지역은 지자체 보조금만 1500만 원에 달한다. 이 지역에서 익스클루시브 트림을 구매할 경우 실구매가는 3478만 원 수준으로 쏘나타와 비슷한 가격에 신형 수소전기차를 소유할 수 있다.
다만, 실제 구매자는 상황에 따라 일부 혜택이 제한될 수 있다. 따라서 구체적인 적용 여부는 반드시 현대차 공식 지점에서 확인해야 한다.
김예준 기자 kyj@auto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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