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사랑의 콜센타-세븐스타즈’(이하 ‘사콜세븐’)가 더 업그레이드된 무대로 돌아온다.
18일 방송되는 ‘사콜 세븐’은 20회를 맞아 ‘상반기 결산’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미스터트롯3’ TOP10 전원이 총출동해 화려한 퍼포먼스와 탄탄한 가창력을 겸비한 무대를 선보이며, 목요일 밤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진김용빈은 특집에 걸맞게 ‘댄스 폭주 모드’를 가동한다. 이날 그는 이정현의 히트곡 ‘와’를 재해석한 무대에서 강렬한 눈빛과 손짓, 발끝까지 살아있는 테크노 퍼포먼스를 펼치며 무대를 압도한다. 현장에서는 “이렇게 미친 춤사위는 처음”이라는 찬사가 쏟아졌고, 김용빈은 단숨에 ‘테크노 남신’으로 등극하며 또 하나의 레전드 무대를 완성했다.
이날 ‘사콜세븐’ 초대석에는 한국의 원조 댄싱 디바가 깜짝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그는 “‘미스터트롯3’ 1회부터 단 한 회도 빠지지 않고 챙겨봤다”며 팬심을 고백, 멤버들의 이름과 무대까지 꿰고 있는 열혈 시청자임을 인증했다.
특히 그는 천록담과 17년 전부터 인연을 이어온 사이로 밝혀져 현장을 술렁이게 했다. 두 사람은 17년 만에 감격의 재회를 이룬 것은 물론, 꼭 함께 부르고 싶었던 한 곡으로 듀엣 무대를 꾸몄다. 무대 후, 천록담은 눈시울을 붉히며 벅찬 감정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 이들의 무대는 단순한 합동 공연을 넘어, 시간과 추억을 관통하는 깊은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TOP10의 뜨거운 무대부터 댄싱 디바와의 감동적인 듀엣까지, 다채로운 구성으로 꽉 채운 TV CHOSUN ‘사랑의 콜센타-세븐스타즈’ 20회 상반기 결산 특집은 18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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