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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FC는 18일 오전 10시 30분(이하 한국시간)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의 아메리카 퍼스트 필드에서 열린 2025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레알 솔트레이크와 원정 경기에서 손흥민의 2골을 앞세워 2-0 앞선 채 전반전을 마쳤다.
먼저 기회를 잡은 건 솔트레이크였다. 전반 1분 역습 상황에서 디에고 루나의 슈팅이 나왔으나 옆으로 살짝 빗나갔다.
위기를 넘긴 LAFC가 곧장 우위를 점했다. 전반 2분 손흥민이 솔트레이크 수비진 뒷공간을 파고들었고, 중앙선 부근에서 티모시 틸만이 상대 수비수보다 반 박자 빠른 침투 패스를 찔러 넣었다. 골키퍼와 일대일 상황을 맞은 손흥민은 침착한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출렁였다.
손흥민의 리그 2경기 연속골. 공이 골라인을 통과한 시간은 2분 5초. 공식 기록으로는 전반 3분으로 표기됐다. 지난 14일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전에서 킥오프 53초 만에 골 맛을 본 손흥민은 다시 한번 벼락 골을 터뜨렸다.
손흥민에게 일격을 당한 솔트레이크가 반격에 나섰다. 전반 14분 프리킥 상황에서 브라이안 오제다의 헤더가 나왔으나 위고 요리스 골키퍼가 막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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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FC는 또다시 결정력 차이를 보여줬다. 전반 16분 역습 상황에서 손흥민이 다시 해결사로 나섰다. 페널티아크 중앙 부근에서 패스를 받은 손흥민은 오른발 감아차기로 다시 솔트레이크 골망을 출렁였다. 다소 거리가 있었으나 전매특허 감아차기로 골문을 꿰뚫었다.
MLS 3·4호 골을 연달아 터뜨린 손흥민은 미국 무대 진출 후 첫 멀티 골 경기를 만들었다. 손흥민은 해트트릭까지 노렸다. 전반 25분 드니 부앙가의 컷백을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했으나 수비진에 막히며 아쉬움을 삼켰다.
솔트레이크는 전반 추가시간 오제다의 중거리 슈팅으로 반격을 노렸으나, 이번에도 수문장 요리스가 손끝으로 쳐내며 전반전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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