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우진, “9살 딸, 내 직업도 몰라”…3년째 기러기 아빠 생활 고백(+차기작, 무명 시절, 이혼설,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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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우진, “9살 딸, 내 직업도 몰라”…3년째 기러기 아빠 생활 고백(+차기작, 무명 시절, 이혼설, 논란)

살구뉴스 2025-09-18 11:2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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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우진이 방송에서 3년째 기러기 아빠로 살아가는 일상과, 9살 딸에게 아직 자신의 직업을 밝히지 않은 이유를 공개했어요.

긴 무명 시절과 갑작스레 다가온 부성애, 평범함을 넘어선 가족 메시지에 시청자들의 시선이 쏠렸습니다.

 

“딸이 나를 모르는 남자라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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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우진은 남다른 이유로 기러기 아빠의 삶을 선택했다고 해요.

아내와 딸이 해외에 머무는 동안 홀로 한국에서 활동하며, “집에 가면 아무도 없고 혼자 위스키에 구운 김을 곁들여 먹는다”고 고백했어요.

딸의 성장과 감정에 영향을 주고 싶지 않아, 9살이 된 지금도 자신의 배우 직업을 비밀로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직업 공개는 “딸이 준비될 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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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에 얼굴을 드러내는 배우로서, 조우진은 집에서 TV를 거의 틀지 않는다고 해요.

“자아 형성이 더 단단해질 때, 내년쯤이면 슬슬 얘기하려 한다”며, 아이의 성장과 심리를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유치원 등하교 때도 모자·마스크·선글라스를 꼭 쓰고 딸을 데리러 갔다가, 오히려 정체를 더 궁금해하는 주변의 모습에 무안했던 경험도 털어놨어요.

지금도 가족과 떨어진 채 바쁜 활동을 이어가지만, “딸이 아빠의 직업을 알고 나를 자랑스러워할 그날이 기다려진다”고 전했어요.

 

“배우 꿈, 주차장-공장 알바로 버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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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졸업 후 50만 원을 들고 상경해 무명 배우로 16년을 버텼던 경험도 밝혔어요.

주유소, 공장, 알루미늄판 제작 등 안 해본 일이 없을 정도로 치열하게 버티며, “평범하다, 배우상 아니란 말에 포기 직전도 많았다”고 전했습니다.

그래도 “내 꿈을 알아봐주는 가족이 있기에 버틸 수 있었다”며, 남다른 인내와 성실이 주연의 자리에 오르게 한 원동력임을 강조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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