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재, 아련한 추억 담은 발라드 앨범 ‘HEE'story’로 돌아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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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재, 아련한 추억 담은 발라드 앨범 ‘HEE'story’로 돌아오다

뉴스컬처 2025-09-18 09:33:1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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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가수 김희재가 감성 깊은 발라드로 돌아왔다.

18일 오후 6시, 김희재의 첫 번째 미니앨범 ‘HEE'story’(희스토리)가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이번 앨범은 2024년 3월 발매한 정규 2집 ‘희로애락(喜怒哀樂)’ 이후 약 1년 6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사진=티엔엔터테인먼트
사진=티엔엔터테인먼트

‘HEE'story’는 김희재가 직접 써 내려간 자전적 이야기와 아련한 추억, 그리고 평범한 우리 모두의 인생을 위로하고 공감할 수 있는 서정적인 감성으로 가득하다. 타이틀곡 ‘다신 볼 수 없는 내 사랑’을 비롯해 ‘Forever with u’, ‘안아줘야 했는데’, ‘내가 그대를 많이 아껴요’, ‘비가 오면 비를 맞아요’까지 다섯 곡의 발라드와 인스트루멘털 트랙이 담겼다.

특히 ‘Forever with u’를 제외한 모든 곡의 작사에 직접 참여하며 자신만의 깊은 감성과 색깔을 입혔다. 그중에서도 팬들에게 바치는 ‘내가 그대를 많이 아껴요’는 김희재가 지금까지 받은 사랑에 대한 진심 어린 답례이자, 이번 앨범에 특별한 의미를 더한다.

트로트 가수로서 큰 사랑을 받아온 김희재가 이번 앨범에서 전곡 발라드에 도전한다는 점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확장하려는 그의 의지를 보여준다. 더 애절하고 깊어진 목소리로 ‘가을 발라더’라는 새로운 타이틀을 입으며, 다양한 무대에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김희재의 첫 미니앨범 ‘HEE'story’는 18일 오후 6시 공개된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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