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렌스키 "美 무기지원 패키지에 패트리엇 포함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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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렌스키 "美 무기지원 패키지에 패트리엇 포함돼"

모두서치 2025-09-18 02:21:0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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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우크라이나에 패트리엇 방공 미사일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이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RBC우크라이나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17일(현지 시간) 키이우에서 로베르타 메촐라 유럽의회 의장과 회담 후 공동기자회견에서 "지원 패키지의 자세한 내용은 밝히지 않겠지만, 패트리엇과 하이마스(HIMARS·고속기동포병로켓시스템)가 포함되는 것은 분명하다"고 말했다.

앞서 트럼프 행정부는 전날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 지원안 2건을 승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원 규모는 2건 각각 5억 달러로 총 10억 달러(약 1조3800억원)다.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자금으로 미국 무기를 구매해 우크라이나로 보내는 지원 체계인 '우크라이나 요구사항 목록(PURL)'에 따른 첫 승인 사례다.

젤렌스키 대통령에 따르면 나토 회원국들은 이미 20억 달러(2조7500억여원)를 모금한 상태고, 10월 추가 모금을 거치면 약 35~36억 달러(약 5조원)가 우크라이나 무기 지원에 사용될 전망이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패트리엇을 핵심으로 하는 미국산 첨단 방공체계 지원을 지속적으로 호소해왔다.

러시아 드론 공습을 막아내는 요격용 드론은 자체 생산해내고 있지만, 탄도미사일 공격을 방어하기 위해서는 첨단 무기인 패트리엇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양국은 특히 겨울철을 앞두고 상대국 에너지 시설 공습에 화력을 집중하고 있다. 우크라이나는 키이우 등 주요 도시뿐 아니라 에너지 시설 방공 강화도 시급하다고 판단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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