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민 딸' 이신향, '이종혁 아들' 이탁수에 ♥직진 예고…"시선 중요치 않아" (내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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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민 딸' 이신향, '이종혁 아들' 이탁수에 ♥직진 예고…"시선 중요치 않아" (내새끼)

엑스포츠뉴스 2025-09-17 21:22:5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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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이철민 딸 이신향이 이종혁 아들에게 직진을 하려는 모습이 공개됐다. 

17일 방송된 tvN STORY '내 새끼의 연애' 5회에서는 1:1 로테이션 대화 시간이 마련됐다. 

이날 모든 이성과 10분씩 1:1로 대화할 수 있는 시간이 주어졌다. 여자들은 지정된 공간에서 기다리고, 남자들은 정해진 순서대로 자리를 옮기며 대화하는 방식이었다.

이종혁의 아들 이탁수는 "마침 한 명씩 얘기하게 되는 기회가 주어져서 이 기회로 얘기 진짜 많이 해야겠다"며 들뜬 모습을 보였다. 

전희철 딸 전수완은 "탁수 님이랑 1:1 대화를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는데 먼저 불러내서 1:1 대화를 못했을 거 같아서 (좋았다)"고, 이철민 딸 이신향은 "더 늦기 전에 솔직하게 서로 마음의 이야기를 한번 해보는 시간을 가지면 좋겠다"며 두 사람 모두 이탁수와의 대화를 희망했다.



전수완은 이탁수에게 "고민하는 사람이 있냐"고 질문하며 용기를 냈고, 이탁수는 "방향성은 있는 거 같다. 솔직하게 얘기하면 첫날에 신향 님하고 얘기 엄청 많이 했다. 취향도 엄청 잘 맞았다. 근데 2-3일 만에 (너를 만나고) 일이 많아진 것 같다"며 전수완과 이신향 두 사람에게 마음이 있음을 드러냈다.

이를 들은 전수완은 잠시 말이 없어졌고, 인터뷰에서는 "마음을 (신향으로) 혼자 정해두고 얘기를 한 것 같았다"며 이탁수의 마음을 오해했다. 



아쉬움을 남긴 채 두 사람의 대화가 끝났고, 이신향과 이탁수의 대화가 시작됐다.

이신향은 "그 사람의 마음이나 다른 사람들의 시선이나 이런 거는 이제 중요하지 않은 것 같다. '내 마음 가는 대로 가야지!' 더 늦기 전에 확실하게 이야기 해주고 싶다"며 이탁수를 향한 직진을 예고했다. 

사진= tvN STORY '내 새끼의 연애' 방송화면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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