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 자녀 대상 '사생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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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 자녀 대상 '사생대회' 성료

폴리뉴스 2025-09-17 14:40:37 신고

[사진=현대엔지니어링]
[사진=현대엔지니어링]

[폴리뉴스 이상명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임직원 자녀를 대상으로 진행한 '제5회 사생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사생대회는 자녀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동시에 가족 간 소통을 도모하는 사내 대표 문화행사로 자리 잡고 있다.

17일 현대엔지니어링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건축사업본부 소속 임직원 자녀를 대상으로 △유치부 △초등 저학년 △초등 고학년 △중·고등부 총 4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내가 그린 안전한 현장'과 '미래를 만드는 현대엔지니어링'을 주제로 총 75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심사는 건축사업본부 내 조직문화 담당자들과 임원진이 직접 참여해 △주제 연관성 △표현력 △창의성 등을 기준으로 2차에 걸쳐 진행됐다. 그 결과, 각 부문에서 뛰어난 예술적 감각과 독창성을 보여준 총 8점이 최우수작으로 선정됐다.

이들 우수작은 현대엔지니어링 본사 1층 로비에 전시돼 임직원은 물론 방문객들도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작품들에는 아이들 특유의 시선으로 표현된 안전한 건설현장과 기술로 그려낸 미래 도시의 모습이 담겼으며, 일부 작품은 실제 건축 설계 아이디어로 발전시킬 수 있을 만큼 창의적인 내용도 포함됐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이 사생대회를 단순한 문화행사가 아닌 '미래형 기업문화 조성'의 일환으로 매년 진행하고 있다. 2021년 첫 회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5년간 누적 526명의 임직원 자녀가 참여했다. 매년 출품작에는 아이들의 기발한 상상력은 물론, 부모 세대의 직업과 산업에 대한 이해가 창의적으로 반영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사생대회는 단순히 그림을 그리는 행사를 넘어, 자녀가 부모의 일터를 간접적으로 이해하고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며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사생대회를 포함해 △임직원 자녀 초청행사 △생태숲 가꾸기 봉사활동 △캠핑카 대여 서비스 등 임직원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문화·복지 프로그램을 다각도로 운영 중이다. 특히 '일과 삶의 균형(Work-Life Balance)'을 중시하는 사회적 분위기에 발맞춰,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실질적으로 보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한편, 이번 사생대회 수상작 일부는 내·외부 소통 콘텐츠로도 활용될 예정이며, 임직원 사내 게시판과 뉴스레터를 통해 공유돼 더욱 많은 직원들이 자녀의 창작물을 감상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건축'이라는 전문 분야를 가족 단위의 문화로 확장시키는 시도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앞으로도 창의력과 가족 간 정서적 유대감을 함께 키우는 기업문화를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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