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현장] 임재범, "40주년 축하, '애썼다'는 말 많아"…"음악 점점 무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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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현장] 임재범, "40주년 축하, '애썼다'는 말 많아"…"음악 점점 무서워"

뉴스컬처 2025-09-17 14:29:1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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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박동선 기자] 임재범이 정규8집 수록곡 선공개와 함께, 40주년을 마주한 솔직한 마음을 표했다. 

17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는 임재범 40주년 전국투어 및 정규 8집 선공개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사진=블루씨드엔터테인먼트
사진=블루씨드엔터테인먼트

임재범의 정규8집은 선공개곡 '인사'를 필두로 40주년 음악감성들을 다양하게 조명하는 작품이자, 함께 걸어온 팬들을 향한 감사와 다짐을 새롭게 건네는 작품이다.  

임재범은 "주변에서 '이제 꺾어졌네', '애썼다'라고 축하해주시더라(웃음)"라고 말을 시작했다. 

이어 임재범은 "40년 전 처음 음악을 시작때는 겁도 없이 달려들었다면,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두렵기도 하다. 그래서인지 많은 분들께 자문하고도 스스로 만족할 때까지 미련을 거듭하는 것도 같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임재범은 이날 오후 6시 정규8집 선공개곡 '인사'를 발표한다.

뉴스컬처 박동선 dspark@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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