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이민성 기자] 마산은 마산항을 중심으로 바다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명소들이 즐비하며, 현대적인 테마파크와 고즈넉한 카페들이 어우러져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마산합포구 구산면에 자리한 로봇랜드는 첨단 로봇 기술을 테마로 한 복합 문화 공간이다. 다양한 로봇 전시와 함께 스릴 넘치는 놀이기구를 체험할 수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적합하다. 이곳에서는 미래지향적인 분위기 속에서 로봇들의 움직임을 가까이에서 관찰하며 상상력을 자극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다.
같은 구산면에 위치한 해양드라마세트장은 고대 가야 시대의 건축 양식을 재현한 공간이다. 바다를 배경으로 펼쳐진 고즈넉한 세트장은 마치 시간이 멈춘 듯한 인상을 주며, 역사 드라마 속 주인공이 된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게 한다. 이곳의 잘 정비된 산책로를 따라 거닐며 남해 바다의 시원한 바람을 만끽하고, 드라마 속 장면들을 떠올리며 풍경 사진을 담는 이들도 많다.
콰이강의다리는 스카이워크 형태로 조성되어 푸른 바다 위를 걷는 듯한 짜릿함을 제공한다. 다리 위에서 바라보는 넓은 바다 풍경은 탁 트인 시야를 선사하며, 특히 해 질 녘에는 붉게 물드는 노을이 장관을 이룬다.
마산합포구 가포로에 위치한 카페 지중해는 멀리 마창대교가 한눈에 들어오는 해안가에 자리한다. 시원한 바다 전망과 함께 다양한 조각상 및 야자수 조경이 이국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이곳에서는 아메리카노, 바닐라라떼 등 기본적인 커피 메뉴 외에도 생과일 주스, 와플, 케이크 등 디저트를 맛볼 수 있으며, 창밖으로 펼쳐진 해안 풍경을 감상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경상남도 지역의 활기찬 모습을 엿볼 수 있는 마산어시장은 마산합포구 복요리에 위치한다.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이곳은 싱싱한 해산물과 건어물, 그리고 다양한 지역 특산품을 만나볼 수 있는 곳이다. 새벽에는 어선들이 잡아 올린 해산물이 경매를 거쳐 거래되는 모습을 볼 수 있으며, 저녁에는 갓 잡은 해산물로 만든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식당들이 즐비하다. 시장 특유의 활기 넘치는 분위기 속에서 지역 주민들의 삶과 문화를 엿볼 수 있는 공간이다.
마산회원구 합성옛길에 자리한 페로어페로 본점은 국내 최초 우리 쌀 팬케이크를 선보이는 카페이다. 이곳은 12년 넘게 운영하며 독자적으로 개발한 생딸기 팬케이크, 3센치 수제 버터 토스트, 얼그레이 커피 등 다양한 시그니처 메뉴를 제공한다. 신선한 재료와 정성스러운 준비 과정을 거쳐 만들어진 메뉴들은 맛과 비주얼을 모두 만족시키며,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미식 경험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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