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그룹 피원하모니(P1Harmony, 기호, 테오, 지웅, 인탁, 소울, 종섭)가 다채로운 음악적 색깔을 담아낸 첫 영어 앨범으로 글로벌 팬심을 정조준한다.
17일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피원하모니의 첫 영어 앨범 ‘EX’의 전곡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앨범은 타이틀곡 ‘EX’를 비롯해 총 5곡이 수록돼 있으며, 멤버들이 직접 크리에이티브 프로듀서로 참여해 음악적 완성도를 높였다.
타이틀곡 ‘EX’는 이지 리스닝을 기반으로 한 중독성 강한 멜로디의 신스팝 장르로, 청량한 신스 사운드와 멤버들의 개성 넘치는 보컬이 어우러져 새로운 매력을 선사한다. 그동안 강렬한 퍼포먼스를 앞세워온 피원하모니의 이미지와는 또 다른, 밝고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이외에도 팝 록 장르의 ‘Dancing Queen’, 90년대 감성의 R&B 트랙 ‘Stupid Brain’, 신나는 EDM 사운드가 돋보이는 ‘Night Of My Life’, 그리고 타이틀곡의 스페인어 버전까지 다양한 장르로 구성돼 피원하모니의 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증명한다.
특히 이번 앨범은 영어와 스페인어 가사로 구성돼 글로벌 리스너와의 소통을 강화했으며, 멤버들의 음악적 성장과 아티스트로서의 정체성을 더욱 명확히 드러냈다는 평이다.
한편, 피원하모니의 첫 영어 앨범 ‘EX’는 오는 26일 오후 1시, 국내외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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