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박동선 기자] 세대공감 트로드·밴드 청춘스타들이 ‘2025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 with iMBank’(2025 KGMA) 무대를 수놓는다.
17일 KGMA 조직위원회는 공식채널을 통해 '2025 KGMA'의 트로트·밴드 부문 아티스트 출연 라인업을 첫 공개했다.
공개된 라인업에는 박서진, 이찬원, 장민호 등 트롯스타들과 루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등 밴드뮤지션들의 이름이 올라있다.
지난해 '현역가왕2' 최종우승과 함께 '장구의 신'에서 '트롯 황태자'로 거듭난 박서진, 지난해 5관왕 기록으로 정상급 인기를 과시한 이찬원, 데뷔 24년 전성기를 달리는 '미스터트롯' 톱7 출신 '트롯 젠틀맨' 장민호 등 최근 대세 트롯뮤지션들의 색다른 무대향연이 예고돼 관심을 끈다.
또한 '슈퍼밴드'를 구심점으로 결성된 '청춘밴드' 대명사 '루시'(신예찬, 최상엽, 조원상, 신광일), 올해 두 번째 월드투어 ‘뷰티풀 마인드’와 함께 ‘롤라팔루자 시카고’ 출격으로 각광받은 글로벌 라이징밴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건일, 정수, 가온, 오드, 준한, 주연) 등의 생동감 넘치는 청춘 향연 또한 기대를 갖게 한다.
한편 '2025 KGMA'는 일간스포츠(이데일리M)가 주최하고 KGMA 조직위원회와 크리에이터링, 디오디가 공동 주관하는 K팝 시상축제로, 오는 11월 14~15일 인천 중구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레드벨벳 아이린, 키스오브라이프 나띠, 배우 남지현 등 여성 3MC의 리드와 함께 진행된다.
뉴스컬처 박동선 dspark@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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