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의 시작은 시각장애인 전문 연주단체 ‘한빛예술단’이 맡는다. 비제의 ‘아를의 여인’ 모음곡 제2번 중 ‘파랑돌’, 데이비드 포스터의 ‘기도’, 오펜바흐의 ‘천국과 지옥’ 중 ‘캉캉’을 연주하며 활기차게 분위기를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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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지휘자 윤한결이 이끄는 서울시향의 본 무대가 펼쳐진다. 바이올리니스트 김지선이 생상스의 ‘서주와 론도 카프리치오소’로 포문을 열고,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봄의 소리’ 왈츠가 뒤를 잇는다. 소프라노 김효영과 테너 손지훈은 푸치니 오페라 ‘라 보엠’과 베르디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의 주요 아리아와 이중창을 선보인다. 후반부는 바그너의 음악극 ‘발퀴레’ 중 ‘발퀴레의 기행’, 차이콥스키 발레 ‘백조의 호수’ 모음곡이 이어진다. 특히 드론 퍼포먼스가 함께 펼쳐져 가을밤 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사전 예약 없이 시민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으며, 잔디광장에 마련된 2500석에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현장에 오지 못하는 이들을 위해 서울시 ‘라이브 서울’과 서울시향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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