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이나가 임재범 신곡에 담으려 했던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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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나가 임재범 신곡에 담으려 했던 메시지

iMBC 연예 2025-09-17 05:25:00 신고

가수 임재범과 김이나 작사가가 아직 공개되지 않은 신곡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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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범 40주년 기념 전국투어 및 8집 선공개 기자간담회가 1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진행됐다. 김이나가 MC로 함께해 임재범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올해로 40주년을 맞은 임재범이 전국투어 콘서트 '나는 임재범이다'를 개최하는 동시에 정규 8집을 발매한다. 선공개곡 '인사'는 40년간 함께해준 팬들에 대한 감사와 앞으로의 다짐을 담은 곡으로, 말로 다 못 전한 감사의 마음이 담겼다. 당초 '니가 오는 시간'도 '인사'와 함께 공개될 계획이었으나 연기됐다.

오랜만의 신보인만큼 프로듀서진 라인업도 화려하다. 임재범과 오랜 기간 함께해 온 박기덕 프로듀서를 필두로, 영화 '아저씨'의 OST '디어(Dear)'와 임재범의 '사랑' 등을 작곡한 팀 매드 소울 차일드(Mad Soul Child)의 14o2도 함께했다. 팝 스타일을 기반으로 임재범 특유의 음악적 색깔에 새로운 감성과 무게감을 더해 한층 풍성한 사운드를 구현했다는 후문이다.

이날 MC로 함께한 김이나 작사가는 정규 8집 수록곡 중 하나인 '라이프 이즈 드라마(Life is drama)'의 작사에 함께했다. 김이나 작사가는 "개인적으로 내가 듣고 싶은 이야기를 가사로 써봤다. 임재범 선배가 누구에게 조언을 해주는 스타일이 아니다. 늘 '네가 맞다' '네가 옳다'라고만 하신다. 그래서 오히려 내가 갈증이 났다. 그래서 내가 선배에게 듣고 싶은 말들을 가사로 녹여봤고, 또 '끝은 절대 생각하지 말아라'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다"라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임재범은 "그런 메시지가 너무 만족스럽고 좋았다"라고 미소를 지으며 "가사를 보면 '비상'의 두 번째 이야기 같은 느낌도 든다. '넌 이미 다 이뤘다'라는 메시지가 담겼는데, 개인적으론 '싱어게인4' 출연자들이 이 노래를 들으면 힘이 날 거라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임재범의 신곡 '인사'는 오는 17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이후 임재범은 오는 11월 29일 대구 공연을 시작으로 인천, 서울, 부산 등에서 전국투어 콘서트 '나는 임재범'을 이어간다.


iMBC연예 김종은 | 사진출처 블루씨드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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