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솔연애’ 정목 “방송과 인생 맞바꿔”…부정 반응 심경 고백 [RE: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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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솔연애’ 정목 “방송과 인생 맞바꿔”…부정 반응 심경 고백 [RE:뷰]

TV리포트 2025-09-17 01:19:56 신고

[TV리포트=노은하 기자] ‘모솔연애’ 하정목이 방송 출연 후 심경을 털어놨다.

16일 조나단 개인 채널 ‘동네스타K’에서는 넷플릭스 연애 예능 ‘모태 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이하 ‘모솔연애’)에 출연했던 하정목이 출연 비하인드와 연애 근황에 관해 털어놨다.

이날 넷플릭스 ‘모솔연애’에 출연했던 하정목, 김승리, 강현규가 게스트로 함께해 MC 조나단과 솔직한 토크를 나눴다. 조나단은 하정목에 방송 후 반응을 직접 전했다. 그는 “‘프로그램 내에서 거의 악역에 가까운 느낌이었지만 얘 아니었으면 ‘연프’ 아니었다고 보는 출연자’라는 글이 있더라”며 “댓글에는 ‘없었으면 넷플릭스 제작비 다 날렸을 듯’, ‘역시 모솔 덱스’ 같은 반응도 있었다”고 말했다.

이에 하정목은 “프로그램과 내 인생을 맞바꾼 것 같은 느낌이었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조나단이 “나갔을 때 반응을 전혀 예상 못 했냐”고 묻자, 하정목은 “못했다. 나는 연애 프로그램을 한 번도 본 적이 없다. 이 부분에 대해 제작진과 사전 미팅을 할 때 어필하고 싶었다”며 “잘됐을 때 얻을 게 별로 없어 보이면 내 꼴을 보시라. 인플루언서 할 수도 없다. 정말 연애만을 위해 나갔다”고 덧붙였다.

함께 있던 김승리와 강현규는 “진짜 큰 역할을 했다”, “덕분에 나도 재밌게 봤다”며 거들었다. 조나단은 “이 정도면 넷플릭스에서 인센티브 같은 거 따로 들어왔냐”고 물었고, 하정목은 “좀 주세요”라며 너스레 떨었다. 또한 조나단의 “주옥같은 장면들이 많았는데 그중 하나를 삭제할 수 있다면”이라고 물었다. 하정목은 “나는 그냥 통째로 이렇게 들어야(편집해야) 한다. 이 사람 나왔나 싶을 정도로”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방송에는 지연과의 스킨십 장면이 공개되기도 했다.

연애 근황에 대한 질문에도 솔직했다. 하정목은 “(여자친구) 없다. 살면서 연애하기가 힘들지 않을까 싶다. 내가 봐도 나랑 연애하고 싶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고 고백했다. 이에 강현규는 “그래도 우리 중 유일하게 커플이었던 사람 아니냐. 모솔 탈출하지 않았냐”고 짚기도 했다.

하정목은 방송 당시 여러 여성 출연자들의 호감을 받으며 주목을 모았지만 관계 정리 과정이 매끄럽지 못했다는 지적을 받아 비판도 함께 받았다. 최종 커플로 이어진 지연과는 종영 이후에도 실제 교제를 이어가 눈길을 끌었으나 얼마 안 돼 결별했다.

노은하 기자 neh@tvreport.co.kr / 사진= 채널 ‘동네스타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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