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철민이 딸 신향의 스킨십 장면에 눈을 질끈 감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17일 오후 8시 방송하는 tvN 스토리·E채널 예능 프로그램 '내 새끼의 연애'에선 배우 이종혁 아들 탁수와 신향이 요가 데이트에 나선다.
요가 선생님은 "오른손 바닥을 상대방 쇄골에 붙여라"라고 한다.
탁수와 신향은 서로 심장 부분에 손을 얹는다.
이를 본 이철민은 눈을 가리고 괴로워한다.
요가 선생님이 "심장 떨리는 소리 들리냐"며 "왼손은 상대방 손등에 올려놓아라"라고 한다.
탁수는 "그렇게 심장소리를 들어본 게 처음인데 (신향의 심장이) 되게 빨리 뛰더라. 솔직히 떨렸다"고 말한다.
신향은 "계속 좋다는 생각만 했다"며 "이 마음이 단순히 사람으로 좋은 것보다 더 깊은 감정인 걸 알게 됐다"고 덧붙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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