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서 헤이스, 2026년 화폐 발행 예상 기반 비트코인 강세장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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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서 헤이스, 2026년 화폐 발행 예상 기반 비트코인 강세장 전망

경향게임스 2025-09-16 23:56:51 신고

지속적인 미국 정부의 화폐 발행과 함께 비트코인이 강세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미국 정부의 오는 2026년 화폐 발행 예상을 토대로 비트코인 시장에 장기적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나왔다. 
 

비트코인 비트코인

블록체인 전문 매체인 코인데스크(Coidesk)에 따르면 비트멕스(BitMEX) 가상화폐 거래소 설립자는 오는 2026년 중반 이후에도 지속될 수 있는 미국 화폐 발행이 비트코인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비트멕스 설립자는 미국 행정부가 지출 프로그램을 아직 완전히 실행하지 못했기 때문에 오는 2026년 중반 이후에도 현지 화폐가 발행될 수 있다고 밝혔다. 
아서 헤이스(Athur Hayes) 비트멕스 설립자는 세계 질서 혼란 등 지정학적 변화가 미국 통화 발행을 부추길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글로벌 정세가 혼란한 시기에는 정책 입안자들이 시민과 시장을 안정시키기 위해 재정 부양책과 중앙은행 통화 완화 정책을 펼치는 경향이 있다는 관점이다. 
그는 세계 금융 시장 혼란이 프랑스의 채무 불이행으로 일어날 수 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세계 금융 혼란 속 비트코인 강세 예측은 ‘통화 가치 하락’과 ‘금(金) 대비 높은 수익률’을 기반으로 했다. 
 

비트멕스 가상화폐 거래소 설립자는 오는 2026년 중반 이후에도 지속될 수 있는 미국 화폐 발행이 비트코인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사진=코인데스크) 비트멕스 가상화폐 거래소 설립자는 오는 2026년 중반 이후에도 지속될 수 있는 미국 화폐 발행이 비트코인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사진=코인데스크)

아서 헤이스 설립자는 트럼프 시대 재정 정책 하에 전 세계적으로 공격적인 화폐 발행이 ‘통화 가치 하락’으로 이어져서 발행량이 한정된 비트코인 가치를 부양할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각국 정부에 의해 발행된 화폐의 상당수는 레버리지(차입)를 이용한 채권 매수에 투입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비트코인 외 미국 주식과 부동산 상승률이 지난 2008년 금융 위기 이후 금(金)보다 낮다는 점도 조명됐다. 
그는 “미국 기술 대기업 중에서도 지속적으로 금보다 높은 성과를 기록한 회사는 소수에 불과하다”라며 “금이 아닌 비트코인과 비교했을 때는 모든 자산 성장률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라고 말했다. 
비트코인 투자 방식으로는 ‘단기’보다는 ‘장기’가 추천됐다. 아서 헤이스 설립자는 비트코인을 보유하는 것의 진정한 이점은 ‘단기’ 투자보다 수년간의 복리를 이용하는 것에 있다고 강조했다. 가상화폐 시장에서 비트코인 투자를 복리로 진행하는 방법으로는 ‘적립식 투자’와 ‘수익 재투자’가 있다. 
 

아서 헤이스 설립자는 트럼프 시대 재정 정책 하에 전 세계적으로 공격적인 화폐 발행이 ‘통화 가치 하락’으로 이어져서 발행량이 한정된 비트코인 가치를 부양할 것으로 관측 중이다(사진=코인데스크) 아서 헤이스 설립자는 트럼프 시대 재정 정책 하에 전 세계적으로 공격적인 화폐 발행이 ‘통화 가치 하락’으로 이어져서 발행량이 한정된 비트코인 가치를 부양할 것으로 관측 중이다(사진=코인데스크)

한편 비트코인 매도 시점으로는 ‘통화 발행에 대한 기대감이 극단적으로 높아졌을 때’가 제시됐다. 다만, 현재는 ‘통화 발행에 대한 기대감이 극단적으로 높아졌을 때’가 아닌 ‘가상화폐 시장으로 유입될 수 있는 유동성 규모가 과소평가되고 있는 상황’으로 소개됐다.
바트코인은 9월 16일 오전 현재 업비트 가상화폐 거래소에서 전일대비 0.03% 상승한 1억 6,075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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