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필모, 결혼 후 방 5개→1평 베란다로 쫓겨나…”대본 보고 차도 마셔” (‘4인용식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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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필모, 결혼 후 방 5개→1평 베란다로 쫓겨나…”대본 보고 차도 마셔” (‘4인용식탁’)

TV리포트 2025-09-16 23:56:25 신고

[TV리포트=노은하 기자] 배우 이필모가 아이를 키우다 보니 자신의 공간이 점점 줄어든 사연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5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서는 이필모가 주인공으로 등장, 친한 동료 이종혁, 김민교, 그리고 MC 박경림과 함께 그의 집에서 식사를 나누며 솔직한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필모와 아내 서수연 부부의 집이 전격 공개됐다. 집안 곳곳은 마치 어린이 놀이터를 연상케 했다. 김민교는 “온통 아이들 놀이터네”라고 감탄했고 박경림은 “여기 완전 아이들의 천국이다. 미끄럼틀도 있고 트램펄린도 있고”라며 놀라워했다. 이에 이필모는 “요새는 트램펄린 무조건 있어야 한다. 뛰는 건 무조건 여기에서 한다”며 아이들을 위해 집안 환경을 철저히 꾸민 모습을 보여줬다. 심지어 주방에도 층간소음 매트를 깔아 철저히 소음을 대비하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집 구경 중 박경림이 “보통 남편들이 자기만의 공간을 몰래 만들어두는 경우도 있던데”라고 묻자 이필모는 솔직하게 자신의 공간을 공개했다. 그는 “제 공간이 있다. 결혼 전에는 방 5개 있는 곳에 혼자 살았다. 그런데 결혼하고 하나씩 없어지다가 마지막 남은 공간이 한 평 정도 되는 베란다이다. 지금은 들어오면 안방에서 자고 베란다에 있는 의자에서 대본 보고 차도 마신다”고 털어놨다.

박경림이 “채광이 너무 좋다”고 칭찬하자 이필모는 웃으며 “저기 되게 덥다. 에어컨 실외기가 바로 거기 있다”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이에 이종혁은 “옛날에는 더우면 은행 가고 그랬는데 은행가 은행 시원해”라며 재치 있는 농담으로 분위기를 유쾌하게 만들었다.

이필모와 서수연 부부는 TV조선 연애 프로그램 ‘연애의 맛’을 통해 인연을 맺고 결혼까지 골인한 커플이다. 아내 서수연은 11살 연하로 현재 두 아들을 두고 있다.

노은하 기자 neh@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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