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박동선 기자] 엔플라잉의 김재현과 서동성이 잠실벌 야구팬들과 만난다.
16일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김재현과 서동성이 오는 17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릴 2025 KBO리그 두산베어스 대 키움히어로즈 경기의 시구·시타자로 나선다고 전했다.
이번 김재현과 서동성의 시구시타 출격은 지난달 2일 SF9 유태양에 이어지는 또 한 번의 FNC 패밀리 야구장 나들이다.
연예계 검증된 유쾌매력의 드러머 김재현과 밴드의 주축을 이루는 베이시스트 서동성의 끈끈한 케미가 시구시타와 함께 야구장 팬들에게 조명될 것으로 보여 주목된다.
시구자로 출격하는 김재현은 “평소에도 응원하는 팀인데 이렇게 시구를 하게 되어 정말 영광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시타자인 서동성은 “시타가 처음이라 신기하면서도 긴장이 된다. 두산베어스가 항상 이기길 응원하겠다”라며 성원을 보냈다.
한편 엔플라잉은 지난 5월 정규 2집 ‘Everlasting’(에버래스팅) 발표와 함께 군백기 마무리를 선언했으며, 내년 1월까지 이어지는 월드투어 ‘&CON4 : FULL CIRCLE’(엔콘4 : 풀 써클) 일정을 수행중이다.
뉴스컬처 박동선 dspark@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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