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윤정의 가을, 스타일로 번역되다 [화보]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고윤정의 가을, 스타일로 번역되다 [화보]

뉴스컬처 2025-09-16 16:30:38 신고

배우 고윤정. 사진=디스커버리
배우 고윤정. 사진=디스커버리

[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배우 고윤정이 계절보다 한 발 앞서 새로운 무드를 제안했다. ‘25FW Tech for Lifestyle’ 캠페인을 통해 공개된 아우터 화보는 고윤정 특유의 정제된 감성과 고요한 에너지로, 일상과 여정을 넘나드는 현대적 라이프스타일을 섬세하게 그려낸다.

화보 속 고윤정은 말 없이도 강한 인상을 남긴다. 레깅스와 톱 위에 아우터를 무심하게 걸친 그녀의 실루엣은 ‘꾸밈없는 완성’ 그 자체. 깔끔한 라인의 재킷, 여유 있는 아웃핏 속에서 고윤정은 트렌드를 따르기보다 스스로가 트렌드가 되어가는 과정을 보여준다.

매 컷마다 고요한 눈빛과 절제된 포즈가 중심을 잡아주며, 스타일은 물론 ‘고윤정다움’이라는 명확한 무드를 남긴다. 군더더기 없는 배경과 감각적인 조명이 더해져, 그녀의 존재감은 더욱 또렷해진다.

배우 고윤정. 사진=디스커버리
배우 고윤정. 사진=디스커버리

작품 속에서는 늘 캐릭터에 몰입하지만, 카메라 밖에서는 고윤정만의 고유한 스타일이 존재한다. 이번 캠페인에서도 고윤정은 특정 룩에 갇히지 않고, 자연스럽고 유연하게 계절과 공간, 감정을 옮겨 다닌다. 단정하지만 지루하지 않고, 모던하지만 따뜻하다.

꾸밈 없는 스타일링에서도 흐트러짐이 없다는 점은 고윤정이 가진 독보적인 강점이다. 화려한 디테일 없이도 시선을 집중시키는 힘, 고윤정이 브랜드의 얼굴로서 설득력을 가지는 이유다.

배우 고윤정. 사진=디스커버리
배우 고윤정. 사진=디스커버리
배우 고윤정. 사진=디스커버리
배우 고윤정. 사진=디스커버리

고윤정은 더 이상 단순한 트렌드세터가 아닌, 스타일을 해석하고 이끄는 감도 높은 아이콘이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보여준 고윤정은, 단순히 ‘무엇을 입었는가’보다 ‘어떻게 존재하는가’에 대한 해답을 제시한다. 절제된 듯 자유롭고, 단정하지만 단조롭지 않은, 자기 삶의 중심에  고윤정은 다시 한번 증명한다. 스타일은, 결국 태도라는 것을.

한편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 생활’에서 산부인과 레지던트 1년 차 오이영 역을 통해 한층 깊어진 내면을 보여준 고윤정은 현재 차기작을 준비하며 또 한 번의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nc.press

 

Copyright ⓒ 뉴스컬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