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 "'크라임씬' 안방마님으로서 부담감多, 보이지 않는 곳에서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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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 "'크라임씬' 안방마님으로서 부담감多, 보이지 않는 곳에서 노력"

iMBC 연예 2025-09-16 05:39:00 신고

방송인 박지윤이 '크라임씬 제로'에 함께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iMBC 연예뉴스 사진


넷플릭스 새 예능프로그램 '크라임씬 제로' 제작발표회가 16일 오후 서울 구로구 신도림 라마다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됐다. 현장에는 윤현준 PD와 황슬우 PD를 비롯해, 장진, 박지윤, 장동민, 김지훈, 안유진이 참석해 프로그램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크라임씬 제로'는 용의자와 탐정이 된 플레이어가 그들 가운데 숨어있는 범인을 찾아내는 롤플레잉 추리 예능. 10년 넘는 역사를 지닌 '크라임씬'이 넷플릭스에 새 둥지를 틀고 더 커진 스케일을 예고하고 있다.

'크라임씬 제로'로 팬들에 다시 인사를 건네게 된 플레이어들은 돌아가며 시리즈에 임하는 마음가짐을 들려줬다. 먼저 장진은 "늘 잘해야지 마음먹고 매 에피소드에 임하고 있는데, 하다 보면 결국 제작진과의 싸움으로 귀결된다. 총명하고 실력 있는 작가와 제작진이 계속해 새롭게 보강되는데 이들과의 머릿 싸움에서 어떻게 하면 이길 수 있을지 늘 고민해야 했다. 내가 맡은 걸 잘하는 건 기본이고, 어떻게 하면 이길 수 있을까 고민했다"라고 소감을 밝혔으며, 박지윤은 "시즌 1부터 함께한 유일한 플레이어로서 부담감이 컸다. 팬들이 그동안 열광한 이유를 잘 파악해야 했고, 이 본질을 잘 지켜야 한다는 중압감이 컸다. 또 새로운 인물들이 잘 안착할 수 있도록 보이지 않는 곳에서 노력했다"라고 말했다.

장동민의 경우 "멤버들이 너무 몰입을 깊게 하더라. 싸움이 깊어질 때도 있었는데, 그 어느 시즌보다 격렬했다. 지지 않도록 열심히 임했다"라고 했고, 김지훈은 "지난 시즌에 빠졌다 들어온 만큼 열심히 준비해 봤다. 기존 '크라임씬'이 갖고 있던 향수와 재미를 더 큰 스케일로 느끼실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라고 관전 포인트를 귀띔했다.

이어 안유진은 "'크라임씬 리턴즈'에 이어 다시 합류한 만큼 경력자라 할 수도 있지만, 선배 플레이어들에 비하면 한참 모자라다 생각한다. 그래도 다행히 팬분들이 '맑은 눈의 광인'이라며 많이 사랑해 주셨는데, 이번에도 그런 모습을 보여주려 노력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크라임씬 제로'는 오는 23일 공개된다.


iMBC연예 김종은 | 사진 iMBC연예 고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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